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코리아투데이뉴스]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수)은 도내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협력활동‘행복드림(Dre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1일(금)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행복드림(Dream)’은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감을 찾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수련원의 대표 협력활동 중 하나이며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서 무료로 운영된다.

수련원내 운영형과 기관 방문형, 비대면 활동키트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클라이밍, 뉴스포츠, 우드버닝, 모듬북, 안전체험, 원예체험 등 참여자의 심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형수 원장은“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