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로이 우뚝 선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기백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2:33]

달성군, 새로이 우뚝 선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기백 기자 | 입력 : 2022/06/07 [12:33]

 

 

 

[코리아투데이뉴스]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6일 현충일 지난달 중창한 달성군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진 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장, 김정미 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달성군 보훈가족 900여 명, 김문오 달성군수, 이상현 육군제8251부대7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 하중환 대구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달성군 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고의 예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백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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