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나서다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 식재료 검수 등 위생·안전 점검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2명이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동안 간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소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대응 사항 및 식재료의 품질, 원산지 확인 등 검수 과정과 조리장의 위생상태, 조리 및 배식과정 등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하여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손호진입니다.
교육과 체육 그리고 문화부문의 생생한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댓글
#대구교육청, #대구교육청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