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월) 10:30 구미 시청 5층 공보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과 함께 소탈한 간담회를 가졌다.
4년 전 2018년 7월 2일 대강당에서 취임 행사를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7기 구미시정』의 첫 발을 내딛고 출발한 장 시장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구미에서 민주당 시장으로 당선되어 주목을 받으면서 시정을 이끌고 왔다.
장 시장은 "구미시장으로 재임한 생활 4년을 무사히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은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준 명예라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오면서 아쉬움이 남는 일도 있지만 되돌아보면 보람된 일들이 더욱 많다”고 말했다.
특히 "4년간 지나고 보니 구미 5공단, 해평 취수원, SK 유치, KTX 역사 등 은 보람을 느끼며, 구미시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사업이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언론인 질문에 소회를 밝혔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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