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시청 등 18개 기관과 단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발생 시 수난구호 협력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광주지방기상청 2022년 태풍 전망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 대비 대책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하만식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사고 수습보다는 예방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태풍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기상악화 시 수난구호 위험 예보제를 통해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을 추진 중이며 태풍 북상 시에도 위험 예보를 통한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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