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 주민 간담회 모습(정근수 도의원과 김성희 이장) © 변상범

 [코리아투데이뉴스] 15일(월) 오후 3시 구미시 항곡리 경로당에서 정근수 경상북도의원과 강승수 구미시 의원이 참석하고 김성희 이장, 박복래 발전협의회장, 변준백 종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곡리 현안 문제를 협의하는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8.15광복절과 말복이라 경로당에는 3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수박을 나눠 먹으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근수 도의원은 답변을 통해 "동네 현안 문제인 도로 확장 문제와 접성산 산책로를 포함 천수답 농로 길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 도중 궁금하고 미진한 부분을 '박용선 경북도 부의장'에게 직접 전화와 화상 통화를 통해 궁금한 부분을 듣고 설명해주는 섬세함에 한층 더 신뢰감을 주민에게 심어주기도 했다. 이어서 강승수 구미시 의원도 "정근수 도의원과 협조 속에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성희 이장은 "광복절 휴일인데 이렇게 방문해서 현안문제 경청과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근수 도의원과 강승수 시원, 그리고 많은 동네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 주민 간담회 모습(강승수 시의원과 주민) ©변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