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탐방과 함께하는 2022 KUSA 새물결한마당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8/16 [16:09]

문화유산탐방과 함께하는 2022 KUSA 새물결한마당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08/16 [16:09]

 

 

 

 [코리아투데이뉴스] 2022.8.20.(토)~21(일), 60년의 전통을 지닌 유네스코학생회총동문회(회장 김성식)는’ 회원 및 가족, KUSA 재학생, 그리고 초청인사 등(150여명)이 참여하는 2022 KUSA 새물결한마당을 경기도 양평군 우석원(TCCㄴSTEEL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1일차에는 문화유산탐방으로 ‘용문사 및 지평리지평의병 지평전투관’을 답사하고

 

‘우석원’에서 쿠사동문들이 하나가 되는 ‘ 2022 KUSA 새물결한마당’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치러진다.

 

 

지난 2017년부터 18년까지 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2021년 1월부터 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식 회장(23기 강원대)은 “총동문회가 매년연례행사로 진행해오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행사가 근 2년 8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그 감동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먼저 말하고, “지평의병은 항일의병의 효시로 전국 의병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척사의병이며, 지평리 전투는 중공군 참전 후 패전을 거듭하며 후퇴 하던 중 중공군의 맹공격을 반격하여 연합군이 다시 북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중요한 전투현장으로 자유와 평화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문화탐방과 연계한 ‘2022 KUSA 새물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회장은, “이번 새물결한마당에서 동문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한 지평의병정신과 지평리전투의 희생을 기억하며 건강하고, 건전하며, 봉사하고 , 노력하는 기상을 후손에 남겨주는 자랑스러운 새물결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권고에 따라 1960년대부터 다양한 청년활동을 전개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65년 7월 각 대학 학생회 임원과 대학신문 기자들을 초청해 유네스코 하계학교(UNESCO Summer School)를 개최했다.

  

1965년 서강대학교를 시작으로 13개 대학에서 유네스코학생회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고, 1970년대 전국 대학 유네스코학생회원 수가 천 명이 넘는 대표적인 대학생 연합 동아리로 성장했다.

  

KUSA는 현재 전국 24개 대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국제활동과 연합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에 관한 물적·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다. 70년대에는 대학 입학생의 10%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야 할 정도로 대학가의 인기와 가장 큰 동아리로 성장한 유네스코학생회는 현재 10만명이 넘는 동문들이 사회로 나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 새물결한마당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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