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수험생 시험장 가는 길부터 수능 후 휴식까지 전방위 지원

이태겸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11:24]

구미시설공단, 수험생 시험장 가는 길부터 수능 후 휴식까지 전방위 지원

이태겸 기자 | 입력 : 2022/11/14 [11:24]

 

 

[코리아투데이뉴스구미시설공단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2022. 11. 17.)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하여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험 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의 심신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혜택과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비하였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수험생 상대로 편리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하며 특별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이동지원 콜센터로 전화 신청(☎054-480-2340, 1899-7770)을 할 수 있고, 시험 당일은 06시부터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의 각 부서 팀장들은 교통수단이 필요한 일반 수험생의 신청을 받아 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직접 차량 운행을 하여 지원한다.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하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금오테니스장, 구포동생활체육공원, 구미시승마장 총 5개 체육시설의 수영장, 농구장, 탁구장, 실외테니스장, 승마체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에서는 탁구공과 라켓, 테니스장에서는 연습용 라켓과 공도 함께 대여해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gin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수능 시험일은 학생들이 수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하는 특별한 날이다. 장애인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며 “수험생활로 힘들었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겸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이태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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