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지ᆢ경북교육청 행감자료 불성실한 대처 비난 폭발

변상범 | 기사입력 2022/11/21 [12:45]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지ᆢ경북교육청 행감자료 불성실한 대처 비난 폭발

변상범 | 입력 : 2022/11/21 [12:45]

 

▲황두영(구미) 도의원,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윤승오 위원장)는 21일(월) 오전 10시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본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의사진행 발언해서 그동안 감사를 통한 미비한 부분 점검과 확인을 위해 감사 자료를 황두영, 손희권, 박채아, 조용진, 차주식 위원 등이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감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황두영 위원(구미) 등  일부 위원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해당 실무 책임자에게 강하게 질타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무성의함과 행정사무감사만 지나가면 그만 이라는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지적과 함께 시정을 주문했다. 이에 윤종호 부위원장은 “제출한 자료가 대부분 맞지 않고 정확한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 행정감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윤승오 위원장 또한 “도서관 등 요청한 자료가 허위 제출 자료가 많다”면서 자료가 제출되면 오후 2시에 다시 재개하겠다고 하면서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매번 문제가 생길 때마다 미온적인 대응 태도와 그 순간만 지나가면 된다는 식의 태도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질타 했다.

 

경북도 모 학부모 관계자는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와  경북도내 학생을 위한 교육행정이 집행되어 말과 구호만이 아닌 진정한 '따뜻한 교육 행정이 되길 기대' 한다"라고 했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호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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