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 개최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7:06]

울산시 북구,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 개최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11/24 [17:06]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 8개 동을 비롯해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겨울철 재난대응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북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올해 겨울철 재난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를 통해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북구는 대설 상황을 대비해 제설전진기지와 제설장비 및 자재 점검을 마쳤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도로 제설계획 수립도 완료했다.

  

또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쉼터를 전수점검하고, 한랭질환자 등 응급 의료체계 구축,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야외근로자 등 피해예방 대책도 수립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발령 등 재대본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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