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11시 태화강 제4둔치(남구 태화교 하부)에서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소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소상공인 홍보공간(부스) 운영, 벼룩 시장(플리마켓),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태화강 제4둔치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 축사, 기념 행위(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이날 페스타에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도 참여해 제10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도 같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은 울산시가 올해부터 지역의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1:1 상담(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1:1 상담 내용: ▲세무·법률·마케팅·자금상담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식재산(상표등록) 등
또한, 40여 개사의 사회적 경제기업도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협업을 강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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