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5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있다.
내년도 경상북도의 예산규모는 12조 6,07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2조 821억원보다 5,257억원(4.4%)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1조 1,193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0조 5,111억원 보다 6,082억원(5.8%)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조 4,885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조 5,710억원보다 825억원(△5.3%)감소하였다.
기획조정실을 필두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환동해본부, 소방본부 등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며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정근수 의원(예천)은 “정근수 의원(구미)은 도내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전국에서 8위 정도의 25,600여 대이며 충전기 시설은 1,230기 정도 설치되어 있다”며“도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 지방정원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전혀 진척이 없고, 사업진행 정도가 미흡하여 구미시민의 실망이 크다”라며“계획과 실행이 맞지 않아 행정 신뢰도가 실추된다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가 적극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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