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파크골프장, GOA파크골프사랑회 연말 화장실 및 골프장 주변 환경정리 봉사

[코리아투데이뉴스]'GOA파크골프사랑회'(회장 신순식)는 7일 오후 고아파크골장에서 월례회 정기 모임을 마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10여 명은 화장실 청소와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등 골프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꼼꼼히 정리하면서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했다. 이어서 회원 김순조 회원의 제안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4곳 가정을 선정, 방문하여 쌀과 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이날 월례 정기 모임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를 마치고, 20여 명 회원은 '고아게이트볼장' 휴게소에서 회원 1인 상품 준비로 상호 간 교환하는 등 준비한 음식으로 1년간 활동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이명희ㆍ강승수 시의원도 "회원들과 함께 고향에서 의미 있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참석하고 뵙겠다"라고 했다.

이에 신순식 회장은 "2024년 'GOA파크 골프사랑회'가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관리와 지역을 사랑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 2025년에는 강시종 부회장 등 집행부 및 회원과 함께 지역을 위한 소중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GOA파크골프사랑회, 골프, 청소, 단합대회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