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11일에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 △청년예술인지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지원 등 5개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고, 뒤이어 18일부터는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 △원로예술인지원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 등 3개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어 총 8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은 도내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고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은 도내 문화공간 개발과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증진하며 국외 협력기관 발굴을 통한 도내 예술인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은 강원의 문화자원 및 지역 이슈에 기반한 예술 기획·창작 작품을 지원하고, <청년예술인지원>은 도내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의 발굴·지원을 통해 창작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원로예술인지원>은 강원 문화예술계 발전을 이끈 원로예술인의 위상 제고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과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공동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도내 문화소외지역(춘천·원주·강릉 제외) 어린이를 향유자로 하는 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지원>과 연례행사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전문예술단체 지원을 통한 양질의 창작작품을 발굴하는 지원사업인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사업별 자격요건, 지원규모, 신청 접수 기간 등 세부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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