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약사암 주지 산강(山江) 대혜(大惠) 스님, <봉암사 동안거 일기> 출판기념회 개최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8/25 [20:27]

구미 약사암 주지 산강(山江) 대혜(大惠) 스님, <봉암사 동안거 일기> 출판기념회 개최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4/08/25 [20:27]

 

 

[코리아투데이뉴스] 지난 24일 오후 4시 구미 도시공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산강 대혜스님의 <봉암사 동안거 일기> 출판기념회’가 개최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불교계 조계종 원로 법등스님,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을 비롯한 20여 명의 종단 스님들과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의장, 구자근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책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갖는 <봉암사 동안거 일기>는 ‘산과 강처럼 살고 싶은’ 구미 약사암 주지 산강(山江) 대혜(大惠) 스님이 2019년 원적에 든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을 모셨고, 2014년 우리나라 최고의 조계총림 선원인 문경 봉암사 태고선원에서 100일 동안 당시 봉암사 수좌이신 적명스님을 모시고 동안거 일과를 생생하게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대혜스님은 1978년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불국사 강원(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사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은 지역 불교계에서도 유명한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대혜스님은 2017년부터는 구미 금오산 정상의 약사암 주지 소임을 맡아 등산객 포교와 SNS를 통해 전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봉암사는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특별 수도원으로 이곳에서 기록한 글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생각된다"며" 번뇌와 고통이 많은 시기에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출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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