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홍순태(64) 총재는 사) 한국주민감사 청구시민연합회 활동과 전국적인 조직망 구축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홍 총재는 산청군 덕산 출신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낮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는 주경야독으로 향학열을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자신은 남몰래 어려운 소외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의 학비를 대어주기도 하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활동가로 참여했다.
홍순태 총재는 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중학교 졸업한 지 23년 만에 졸업장을 받고 나서 내친김에 석ㆍ박사학위까지 받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중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연은 졸업 전날까지 1800원 등록금 미납으로 졸업이 되지 않았다. 허탈함 속에서도 늦깎이 중학교 3학년 편입을 해서 아들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졸업장을 받았다.
배움의 열정은 계속되어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친 후 진주전문대학 행정학과, 경상대 법학과 편입 후 석ㆍ박사를 취득하는 등 배움의 열정은 대단했다. 특히 법학대학원 박사논문을 ‘지방자치법상 주민감사청구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김종회)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진주시에서는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홍 총재의 사회활동은 새마을교통봉사대장,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총무, 진주교도소 교화위원, 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지금은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조정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국민행복운동 경상남도 법률행복위원장 등을 맡아서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경상남도도지사표창, 경찰청장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표창, 창원지검진주지청장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 총재는 "살면서 가장 보생각고 좋았던 것은 때늦은 중학교 박사합과 박사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위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며 "앞으로도 배웠던 부분을 사)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연합회를 통해 작을 밀알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전국 본부장 및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대표 변상범입니다.
뜻을 같이 하며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무겁게 가지겠습니다.
댓글
#홍순태 #한국주민감사 #청구시민연합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