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뒷면에는 청년 취업 시장이 어려워서 창업으로 전환한다는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요? 청년들의 교육이나 컨설팅으로 21년간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있는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세대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일까를 늘 되짚어봅니다. 

성공적인 창업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창업가 스스로 많은 노력이 요구됩니다. 

창업 아이템 선정 부터 창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 등도 물론 중요한 요소 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창업을 할려고 하는지?', '창업아이템을 선정한 동기가 어떻게 되는지?' 등이 우선입니다. 즉, 취업 시장에서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되는 것이 바로 개인 성향과 역량 분석, 그리고 커리어 분석 입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역시나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되는 것이 '창업이 나랑 맞을까?' 라는 개인 성향과 역량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주요한 자원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결론적으로 '나를 이해하기' 가 우선이지 않을까요?

이번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찾아가는 컨설팅'에서는 여성 청년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예비 창업자로써 준비한 창업 아이템 진단,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방안, 창업자로써 갖춰야 되는 기업가정신, 그리고 창업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구조와 달성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를 이해하기'가 우선이겠죠! 청년 창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기를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