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인동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11월 22일(금)에 1, 2학년 33개 동아리 총 49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 대구, 경산, 경주 일대에서 동아리 교외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교육과정 자율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행사는 각 동아리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하여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관련된 창작활동 유형, 구미 지역을 탐방하여 지역사회 문제 및 발전방안 모색유형, 대학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진로역량과 배움유형, 지역의 보호시설의 봉사유형 등으로 편성하였다.
진로-계열 교외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동아리 시간에 진행하지 못하였던 동아리원들의 희망지역 방문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모든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병욱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자율주간의 동아리 교외 체험활동은 정규교육과정의 수업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에게는 진로·진학에 도움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향후 학생별 동아리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할 자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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