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 상황은 종료 되었으나 놀라셨을 260만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명서>
◆ 260만 도민 여러분, 지난 12월 3일 발생한 국가 비상계엄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만, 경상북도의회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하여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 논의 결과, 경상북도의회는 우선적으로,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 또한,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도민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는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기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2024. 12. 4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