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 이승천 상임감사(오른쪽 세번째)와 감사자문위원, 예산 절감 모범사례로 선정된 부서장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10월,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2023년도 예산 절감 모범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부 예산 절감 기여에 노력한 기관 내부 부서를 선정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국장학재단 감사실은 국가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각종 낭비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하여 고등교육 지원 활성화 성과를 극대화하는 예산 절감 모범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예산 절감 사례로 14개 부서에서 총 19건을 제출하였으며, 법률· 회계·경영·교육·감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부서의 총 4건(최우수(2건), 우수(2건))을 예산 절감 모범사례를 선정하였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기관의「방만경영 예방 및 예산집행 효율화」 종합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예산 절감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학자금 지원 사업 운영의 효율은 올리고(UP), 예산 낭비는 낮추는(DOWN) 고효율·저비용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 소외 계층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자금 지원 제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조직 내 예산 절감 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