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체육회 남자소프트테니스팀 창단 후원금 전달 받아

변준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8:13]

대구광역시체육회 남자소프트테니스팀 창단 후원금 전달 받아

변준섭 기자 | 입력 : 2024/02/05 [18:13]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2월 5일 오후 3시 대구남자소프트테니스팀 창단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 최익원 회장, 대구광역시소프트테니스 노동섭 회장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를 끝으로 해체된 달성군청 소속 선수들을 이어 받아 지도자 1명, 선수 3명을 구성하여 팀 창단을 하게 되었다. 지역 남자소프트테니스팀은 30여년간 달성군청 소속으로 아시안 게임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지역의 효자 종목이었으나, 지난 해 예산 및 비인기종목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이유로 팀 해체가 되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 팀 창단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구소프트테니스협회와 산하 동호인들의 진심 어린 모금 활동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도 창단 후원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향후, 대구광역시체육회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기업 등 운영 및 후원 업체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지역의 효자 종목인 남자소프트테니스팀이 해체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소프트테니스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팀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관계자들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향후,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준섭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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