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워크샵 개최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1:50]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워크샵 개최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4/04/17 [11:50]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행복재단(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은 2024년 4월 17일(수) ~ 4월 18일(목)에 경상북도를 비롯한 6개 시·군 담당 공무원, 센터 및 수행기관 실무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워크샵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함께 민·관 네트워크 및 소통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저출생 시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그룹 논의를 하여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논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 트렌드(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김동엽 전문의원)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개별 역할 수립(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 ▲AI를 활용한 홍보특강(한국온라인마케팅진흥원 김석현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각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여, 소생활권(마을)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복지력 제고, 거버넌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최우진 사무총장은“6개 시·군센터를 필두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형 복지전달체계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각 시·군 센터(안동시, 포항시,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 성주군)는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 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 ▲연계협력지원체계 구축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성과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 ▲시·군 센터 모니터링을 통한 시·군 센터 조직운영의 로드맵 지원과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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