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26일 오후 구미시 선산에 위치한 '선산실버타운요양원(원장 문숙희)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앞뜰에서 가졌다. 

한국 사회가 빠른 고령화로 65세 이상 인구는 2025년에 전체 인구의 20%, 2050년엔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옛날과 달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선산실버타운요양원'도 구미시 일선교 쪽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깨끗한 요양원이다. 

이곳 '문숙희 원장'은 고령화 초창기부터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든 요양원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문 원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요양원 앞뜰에서라도 햇살도 받고 즐거운 노래라도 들려드려야 되겠다"라는 생각에서 "가벼운 시간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모님 모시듯 이런 시간을 가끔씩 만들고, 식사 등 어르신들을 잘 보살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문숙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