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제23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본 위원회에서는 상위법령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정비 등 총 7건의 조례안, 계획안 등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바탕으로 여러차례 질의‧토론을 거치는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결과 「영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모든 위원이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하여 부결되었고,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영천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항이 도 조례 개정이 보류됨에 따라 수정가결 되었으며 나머지 5개 안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에도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가 되기 위해 항상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의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