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6/06 [12:21]

[국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6/06 [12:21]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코리아투데이뉴스] 66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계셨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비한 제도는 정비해 나가고 필요한 예산을 세워나가겠습니다.

이 땅에 참혹한 역사가 두 번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70년 넘도록 지속되어 온 남북 간 휴전상태를 종식시키고 다시는 전쟁의 위협이 없는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습 니다.

지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보분야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습 니다.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북미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남북 간, 북미 간에 대화·협력의 환경을 다시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멈춰서 있던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진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도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가 재개되고, 작은 교류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적절한 시기에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할 것입니다.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가시적인 결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겠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는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작은 물줄기부터 만들어 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6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전국-전남-광주 -전북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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