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저녁을 닮은 음악 – 아우름 앙상블 공연

-28일 오후 7시 30분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08:55]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저녁을 닮은 음악 – 아우름 앙상블 공연

-28일 오후 7시 30분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06/21 [08:55]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지역의 젊은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정통 클래식 성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연간 공연 시리즈인 '저녁을 닮은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울산에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우름 앙상블'이 출연해 전통 클래식 성악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의 안무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성악 음악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름 앙상블'은 지난 2018년 창단해 지역의 여러 무대에서 성악 장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의 유명 대목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의 가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저녁을 닮은 음악'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의 아늑한 분위기를 담은 공연을 지역의 예술인과 협업해 진행하는 콘텐츠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과 성악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 신진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가로, 전석 무료다.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6)로 하면 된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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