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도심폐교를 AI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재탄생(구)광주과학고 3층 리모델링 후 AI·SW거점 교육센터로 탈바꿈
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2억을 포함한 총 84억을 투입해 AI·SW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광주과학고 3층을 활용해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SW·AI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코딩) 분야의 1수업 2교사 협력 수업으로 단위 학교의 AI교육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환경 조성으로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미래수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전국-전남-광주 -전북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