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12:39]

울산시 동구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5/17 [12:39]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전하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교육용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습용 마네킹을 전부 제공하고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직접 작동하면서 실제 상황과 같은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처하면 대부분 당황해서 응급처치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동구청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생활안전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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