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성고 펜싱팀(이승용 감독), 권현욱ㆍ 남상호 선수 외 10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변준섭 기자 | 기사입력 2023/10/14 [15:46]

대구 오성고 펜싱팀(이승용 감독), 권현욱ㆍ 남상호 선수 외 10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변준섭 기자 | 입력 : 2023/10/14 [15:46]

[코리아투데이뉴스] 제104회 목포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 경기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오늘 오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최인정(계룡시청)을 상대로 승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설욕했다. 

 

 권현욱 선수 경기장면

 

오성고 펜싱부, 이승용 감독과 선수

 

이번 제104회 목포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 종목에서 유달리 관심과 인기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남 해남우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고부 오성고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오성고 권현욱 선수는 남고부 플러레 16강전서 경남대표 진주기계고 하현준 선수에게 15:5로 큰 스코어차로 이기고 8강전에 올라 강호 서울대표 한정원(서울체고) 선수에게 15:8로 아쉽게 패했다. 승리한 한정원 선수는 세계대회 및 전대회 전관왕에 빛나는 선수이다. 

 

한편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오성고는 사브르 단체 예선 경기에 강준영(3), 남상호(2), 김지환(2), 이찬서(1) 선수를 포함한 단체팀 출전을 15일 오후 서울대표 홍대부고와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오성고 이승용 감독은 오성고,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4년째 모교 펜싱부 활성화와 후배 선수 지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 감독은 "상대팀 대부분 체육고 위주의 선수들과 경기가 많아 상대적으로 부담감을 가졌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대회부터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 속에 경기에 임하고 있어, 큰 기대를 해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남우슬경기장서 모습으로 안방인 것 

 

 펜싱 경기장 입구

 

 펜싱경기 응원 모습

변준섭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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