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4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2023 달성군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시·군의원, 청소년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은 스트릿댄스팀의 파워풀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낭독, 모범청소년 및 지도유공자 시상, 축사,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25종의 다양한 “테마별 체험부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경연대회”, “EXID 솔지의 축하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에 힘써 청소년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축제는 2009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달성군을 대표하는 청소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