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현장 방문

최정익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7:59]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현장 방문

최정익 기자 | 입력 : 2024/01/24 [17:59]

 

[코리아투데이뉴스]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는 24일,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부천혜림원(원장 임명호) 및 혜림요양원(원장 이현웅), 혜림직업재활시설(시설장 임지호)은 사단복지법인 백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종합장애인 복지시설이며 현재 114명의 장애인이 생활·이용하고 있다.

 

혜림원 및 혜림요양원은 장애인 거주시설로 입소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및 전문적인 거주·자립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혜림직업재활시설에서는 직업능력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지원 재활프로그램,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일자리 진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들은 혜림원 및 요양원, 직업재활시설의 운영 현황 및 2024년 운영 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내 식당 조리사 지원 및 직업재활시설 장비구입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혼자서는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분들께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 시 장애인 처우개선과 시설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어려운 이웃과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