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가온누리봉사대(회장 박진석)은 8월 30일 오후 4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에게 자원봉사자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온누리 봉사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원봉사자지원과 활성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가온누리 봉사대는 이 뿐 아니라 동구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에 후원금과 물품으로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희생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최근들어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지역사회 자원활성화를 지원하는 손길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가온누리봉사대 박진석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시기 자신들을 돌보지 않고 온몸을 내던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온누리봉사대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면 언제든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