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동구 방어동 대표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잡을 ‘꽃방+’ 개소식이 11월 25일 오후 5시 방어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미포조선 관계자,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꽃방+’는 방어동 지역의 대표 소통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으며, 기존의 동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해 연면적 약 153㎡ 규모로 북카페, 주민회의실, 주민강좌실을 구성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에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해 주었으며, 운영은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앞으로 ‘꽃방+’는 방어동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생활 및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허경애 방어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 공간을 주민 대표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기쁘다. 앞으로 주민커뮤니티 센터 ‘꽃방+’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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