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6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할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채용분야별 자격증이나 학위소지자로 10명을 모집한다.

참며 희망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울주군청 여성가족과(6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방과후 아동 학습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교사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부족한 학습분야의 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