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 울산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7:32]

울산시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 울산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5/12 [17:32]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 10일 울산시 주관으로 울산 북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세무 7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윤윤주 주무관은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방송사의 방송시설을 과세 범위에 포함시켜 지방세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해당 방안이 실현될 경우 전국적으로 세수가 200~3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가 시행하는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또 윤윤주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원 발굴 연구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효율적인 운용에 힘쓰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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