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특별방범대책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변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16:11]

대구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특별방범대책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변정섭 기자 | 입력 : 2024/02/13 [16:11]

▲ 대구경찰청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2.1.(목)부터 2.12.(월)까지 12일간 ’24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고향 방문 및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등 작년 설 연휴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침해 범죄 발생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남아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시적 경찰활동과 치안약자 대상 범죄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23.1.21.~1.24./4일간)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117.8건 감소(2,243.5→2,125.7 / 5.2%↓) 하였고,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ㆍ강도 신고 0건 폭력 신고는 10.9%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방범대책 기간 중 하루 평균 1,298명(연인원 15,581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였고,

 

연휴기간 많은 현금을 취급하는 귀금속점, 환전소, 편의점 등 영업소를 대상으로 취약요소를 진단하는 한펀,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하였다.

 

※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무인점포 대상으로 2,882회 범죄예방 진단 → 취약한 부분 개선 권고

 

특히, 강력 사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 및 노인 대상 모니터링(재발우려718가정, 아동90명, 노인113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강화하였으며,

 

교통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요 혼잡구간에 경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예방적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설 연휴 일 평균 대비 6건(32.2%), 부상은 10.4명(37.1%) 각각 감소하였다.(사망사고는 1건으로 전년 동일)

 

* 성묘객 등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교통경찰 등 176여명(순찰차, 싸이카 등 102여대) 배치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명절 치안 분석에 맞춘 효율적인 경력 운영을 통해 설 연휴 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대구 경찰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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