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 개최

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22:42]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 개최

서광수 기자 | 입력 : 2022/06/21 [22:42]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경상감영공원 선화당 앞에서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 – 사랑은 떡을 싣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임병헌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은 떡을 싣고(대표 이정원)‘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였으며, 경상감영공원에 모인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떡 나눔‘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에서는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떡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북성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되었다.

 

하반기에는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축제(10월)에서 주민을 위한 떡 나눔 행사, 떡메치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성로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총 9개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및 마을경제활성화를 실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침체된 북성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눈 화합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구에서도 북성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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