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여름철 무더위 식혀줄 쿨링포그 가동

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6/19 [11:35]

대구 중구, 여름철 무더위 식혀줄 쿨링포그 가동

서광수 기자 | 입력 : 2022/06/19 [11:35]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하여 버스정류장 7개소(반월당역 2번 출구, 명덕역 6번·7번 출구, 약령시 앞·건너, 경상감영공원 앞·건너)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 시범운행을 거쳐 6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된 깨끗한 수돗물을 버스정류장 지붕에 설치된 노즐을 통해 분사하는 것으로 미세한 물입자가 주변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추고, 공기 중 미세먼지 입자를 지면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중구 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온도 28℃이상, 습도 65%이하일 때 10분 가동 후 10분 중단을 반복하며 자동 운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냉각안개분사장치인 쿨링포그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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