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주택 내 안전사고 고위험 어르신 25세대에 8월 12일부터 11일간 현관, 안방, 화장실 등에 50개의 안전바를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안전바를 설치한 한 어르신은 “안전바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설치해주시니 아들보다 낫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원팔 위원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볼 때 주택 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이 되어 걱정이 되었는데 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종태 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살기 좋고 안전한 대명3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