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 모집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7:08]

중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 모집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2/27 [17:08]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을 앓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교육기관 중심의 질병 예방관리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0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환아 관리를 위한 관리 카드와 질병 교육 자료, 천식 응급키트 등이 지원된다.

 

관심 있는 기관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oac327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052-290-49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내 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게 보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소아 알레르기 질환이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 예방·치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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